저출산 문제 해결!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금액 시기 대상 알아보기

 세계적으로도 문제이지만 특히 대한민국에서 아주 큰 저출산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아이를 낳고는 싶지만 양육비가 앞서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이 문제를 인식한 정부나 기업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서울시가 오세훈표 산후조리비 지원 정책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잘 읽어보시고 서울시에서 출산 예정이신 분들은 꼭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출산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힘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목차여기]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이란?

 

 최근 서울시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오세훈표 저출산 대책'을 계획하고 국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은 이 정책 중 하나로써 출산 준비 중인 가정과, 출산을 계획하고 계신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입니다. 

 

서울시 저출산 지원책의 주요 내용 5가지를 먼저 살펴볼까요?

 

1.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
2. 임산부 배려공간 조성
3.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용처 확대
4.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5. 산후조리경비 100만 원 지원

으로 오늘 소개할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은 5번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그럼 정확히 누구에게, 얼마나, 어떻게 지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쌍둥이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게 됩니다. 이는 9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는 출산 이후 달라진 산모의 신체 변화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체형 교정, 붓기 관리, 탈모 관리 같은 '몸 건강' 관리부터 절반 정도의 산모가 경험하는 산후우울증 검사·상담 등 '마음 건강'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출산산모 3127명 중 52.6%가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유례없는 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 8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난임부부, 임산부,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촘촘하게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뜻깊은 여정을 겪은 산모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하루라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출산가정에서 적극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지원 대상

 

그럼 지원 대상과 특이사항은 어떻게 될까요?

 

1. 신청일 기준,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
2.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
3. 산후조리원, 산모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조제 등 사용 가능
4. 자녀 수에 따라 지원액 증가(1명: 100만 원, 쌍둥이: 200만 원, 삼태아 이상: 300만 원)

 

 잘 보시면 지원 정책치곤 특이한 점은 소득 조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만 했다면 누구나 신청하고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해 보세요!

 

사용처

받은 산후조리경비는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구체적으로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50만 원이 지원되고요. 

나머지 50만 원은 산후조리경비 관련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1. 정부지원 방문 산후조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의 90%
2. 의약품이나 건강식품 구매, 한약 조제 비용
3. 산후 체형교정이나 관리를 위한 수강 서비스

쉽게 말해서 50만 원은 산후 조리서비스를 본인 부담을 거의 없이 사용가능 하시고, 나머지 50만원은 출산 후 상한 산모의 몸을 전과 같이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데 사용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 방법

7월 1일에서 8월 31일 사이에 출산하신 분들은 모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사용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 산모도우미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개인부담금을 결제하여 예약을 합니다. 그 후 서울맘케어 시스템을 통해서 영수증과 계좌번호를 등록하시면 개인부담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 산후 수강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9월 1일에 서울맘케어시스템에 접속해 자격확인을 받고 바우처가 생기면 생 성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momcare.com/

 

이 지원금은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마무리

 

오늘은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정말 큰 문제고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이런 정책을 계속 발표해서 양육 부담을 조금씩 줄여나간다면 새로운 세대들의 생각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출산이 해결되는 그날까지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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