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꿀인 정책

해외 창업 K-스타트업 지원금 받고 창업도전!

by 한후 2023. 8. 31.
728x90

 오늘은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에게 좋은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국내에서 창업을 하는 창업준비자뿐만 아니라 이제는 해외에서도 창업을 하려는 국민에게도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설립한 스타트업도 국내 창업 기업과 동일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K-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거점 마련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목차여기]

 

해외 창업 지원금의 목적 금액

 

 정부는 8월 30일 윤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집중해 온 국내 창업 지원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현지 창업한 한국인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보조금 지원, 투자, 융자 등 정부의 모든 벤처 스타트업 지원 사업 대상에 해외 법인을 포함하는 방식입니다.

 

스타트업 정책 자금은 확대됩니다. 긴축 재정 기조에도 내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창업 예산은 9.2% 늘어납니다.

 

기술 기업, 해외 진출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새로 조정해 2027년까지 민간과 공동으로 2조 원 이상 투자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창업 허브로 나가기 위한 발판

 

 정부가 30일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은 한마디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경 허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K-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한국 국민이 해외에서 세운 스타트업도 국내 창업 기업과 똑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 핵심 목표

 

해외 창업 지원금 지원 방식

 

 스타트업 지원 방식도 개선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일명 '융복합 창업 지원'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재정의 추가 부담 없이 기업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 성장에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퍼주기식' 지원을 피하겠다는 말입니다.

 

  • 추가 창업 지원금에 대해선 지원받은 기업에 매출이 생기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환수한다
  • 정부가 스타트업에 투자할 경우에도 향후 해당 금액을 돌려받거나 해당 가치만큼 지분을 정부가 가져가는 방안을 추진한다

 위의 두 가지 조건을 내세울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정부는 주로 3~7년 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부터 융복합 지원 방식을 적용키로 했습니다.

 

인재 유출 막을 RSU제도란?

 

 정부는 스타트업 맞춤형 성과조건부 주식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 성과조건부 주식 제도: 회사가 특정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 주식을 부상으로 제공

하지만 국내 스타트업은 해당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기부는 비상장 벤처기업이 자본 잠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 주식을 취득해 성과 조건부 주식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정책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지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하지만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시도할 수 있는 방향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728x90